GS리테일, 동물병원 지원사업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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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10 10:31 조회1,4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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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GS리테일이 동물 병원 전문 MSO(병원경영지원회사) 분야에 신규 투자하며 투자 포트폴리오 외연을 펫 시장 전반으로 확장한다.
GS리테일은 동물 병원 경영지원 브랜드 ‘벳아너스’를 운영하는 아이엠디티에 25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 GS리테일과 아이엠디티는 지난달 28일 투자에 관한 세부 계약을 마무리하고 향후 발전적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GS리테일은 아이엠디티의 지분 4.3%를 확보하게 됐다.
아이엠디티의 MSO사업은 회원병원의 브랜드 마케팅 및 회계, 세무, 법률, 노무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 동물 병원의 학술적 성장과 동물 병원이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모델이다. 아이엠디티는 현재 중대형 동물병원에 집중돼 있는 경영지원사업을 향후 중소형 동물병원까지 확대해 갈 예정이다. 수의계에 따르면 국내 동물 병원 중 반려동물 병원은 3,600여개로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대다수가 1인 소형 동물 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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