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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강화, CU 오피스가 도시락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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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19 13:58 조회2,4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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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직장인들의 우려가 커지며 점심시간 혼밥 수요로 인해 최근 오피스가 편의점의 간편식 매출이 깜짝 상승했다. 잠시 주춤했던 감염 공포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으로 다시 높아지자, 점심시간 사무실에서 혼자 밥을 먹으려는 소위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들이 부쩍 늘어난 탓이다.

19일 CU가 이태원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약 열흘간 오피스가 입지 점포들의 주요 상품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등 간편식품들의 매출이 전월 대비 22.6%나 상승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부 회사들이 재택이나 순환근무를 도입했던 지난 4월, 간편식품 매출이 평소보다 10~30% 가량 감소한 것과 대비하면 눈에 띄는 반등이다.

간편식품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주먹밥 14.9%, 햄버거 15.2%, 조리면 16.0%, 도시락 16.9%, 샌드위치 20.5%, 김밥 25.0%, 샐러드 27.7%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처럼 직장인들의 수요가 몰리자 점심시간대(10~14시) 간편식의 매출 비중도 지난해 평균 34%에서 이달 40%까지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다른 먹을거리 상품들도 매출이 올랐다. 



출처& 전문보기 -https://www.fnnews.com/news/202005190924406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