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임원 150명 앞 "韓 장기침체 우려 커진다" 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0-17 11:22 조회2,176회관련링크
본문
“장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허창수 GS회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열린 GS 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회의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정학적 위기와 장기침체를 동시에 꺼냈다. 허 회장은 “경영환경이 안으로는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고 동시에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라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허창수 회장, 임원 150명 앞 "韓 장기침체 우려 커진다" 경고
전문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