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 성장 둔화에도 안정적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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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9-25 13:55 조회1,8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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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편의점 성장 둔화에도 안정적 실적 전망
대신증권은 GS리테일이 편의점 부문의 성장 둔화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25일 분석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15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9% 감소한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편의점 사업의 성장성이 둔화하고 있으나 그 외 사업부의 실적 안정성과 높은 배당성향(40%)을 고려하면 안전한 선택지로서의 투자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편의점 부문은 9월 추석 휴일이 변수로 작용하지만 3분기 평균 성장률이 1%대에 그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호텔 부문은 2분기에 중단 사업으로 분류돼 실적에서 제외됐으나 국내 호텔 업황 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호텔 부문 포함 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407억원까지 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